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북한 "우리 여성들, 세상에서 가장 복 받았다" 주장, 실상은?
한복을 입은 북측 여성안내원의 모습. [연합뉴스] 북한이 30일 “우리 여성들이야말로 세상에서 가장 복 받은 여성들”이라고 주장했다.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을 통해서다. 3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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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장덕진의 퍼스펙티브] 한국인은 안보와 성장 중시하는 물질주의자들 많다
━ 한국인의 가치관과 정책 [그래픽=최종윤 yanjj@joongang.co.kr] 초등학교 때 배운 과학 실험의 기억을 떠올려보자. 용질을 용매에 섞으면 용액이 된다. 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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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부, 인권위의 '사형제 폐지' 권고 수용 안 해…“국민여론과 법감정 고려”
국가인권위원회 본관. [연합뉴스] 국가인권위원회가 정부에 사형제 폐지를 약속하는 국제규약에 가입할 것을 권고했지만, 정부가 이를 수용하지 않기로 한 것으로 확인됐다. 13일 오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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겉으론 신중한 미국, 인권으로 북 압박 “수십 년간 주민들 자유 참혹하게 침해”
지난 4일 북한이 원산 인근의 호도반도 일대에서 미사일과 방사포 등 ‘섞어쏘기’에 나선 지 사흘 만에 미국 국무부가 북한의 인권 상황을 규탄하는 성명을 6일(현지시간) 발표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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겉으론 침착한 美, 인권으로 北 조르기…‘참혹한 인권’ 재등장
지난 4일 북한이 원산 인근의 호도반도 일대에서 미사일과 방사포 등 '섞어쏘기'에 나선 지 사흘 만에 미국 국무부가 북한의 인권 상황을 규탄하는 성명을 6일(현지시간) 발표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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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ONE SHOT] 한국 언론자유도 세계 41위…美 48위, 日 67위, 中 177위
2019 세계 언론자유지수 국가별 ‘언론의 자유’ 실현 정도를 측정하는 세계언론자유지수(World Press Freedom Index) 평가에서 한국이 41위를 차지했다. 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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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e글중심] 북한 인권에 눈 질끈 감은 통일부?
■ 「 [뉴시스] 얼마 전 미 국무부는 ‘2018 국가별 인권보고서’에서 한국 정부가 평창올림픽 전 탈북자의 북한 비판을 저지하고, 지난 20년간 탈북자 동지회에 주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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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한국정부, 탈북자에 대북비판 말라 압력”
미 국무부는 13일(현지시간) ‘2018년 국가별 인권보고서’를 통해 “북한과 대화 국면에 접어든 지난해 한국 정부가 탈북자 단체 등에 북한에 대한 비판 여론을 감소시키기 위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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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文정부, 탈북자들 접촉해 대북 비판 보류하라고 압력"
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018년 2월 2일 백악관에서 지성호씨 등 탈북자 8명을 초청해 대화를 나눴다. [EPA=연합뉴스] 지난해 남ㆍ북 대화 국면에서 한국 정부가 탈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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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미 국익따라 다르다" 북 인권 비난 삭제, 중국 나치와 비교
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이 13일 '2018 인권보고서'를 발표하며 "중국은 인권에 관한 한 '그들만의 리그'에 있다"고 비난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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앰네스티 "北, 지난 4년간 유엔 인권권고 이행 부족"
[연합뉴스] 북한이 유엔의 2014년 국가별 인권 '보편적 정례검토(UPR)' 권고사항을 일부 수용하겠다고 약속했지만, 이를 제대로 이행하지 않았다는 지적이 나왔다. 인권단체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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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30년까지 국공립 유치원 이용률 44%로 끌어올린다
지속가능발전 17개 목표 [중앙포토] 현재 24%인 국공립 유치원 이용률을 오는 2030년까지 44%로 끌어올리는 정책 목표가 마련됐다. 정부는 또 현재 46.5%에 이르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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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권위 “ILO 핵심협약 비준 권고”…전교조 합법화 토대
서울 중구 저동 국가인권위원회 모습. [뉴스1] 국가인권위원회가 12일 국제노동기구(ILO) 핵심협약 중 결사의 자유‧단결권‧단체교섭권을 규정한 제87호, 제98호에 가입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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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통계 조작의 유혹④] “통계기관 수장 강제사임?···통계조작 가능성 커질 것”
━ [통계 조작의 유혹④] 루이스 마르티네즈 미 시카고대 교수 인터뷰 루이스 마르티네즈 미국 시카고대 해리스스쿨 교수. “국가의 통계기관 수장이 정권의 압력을 받고 사임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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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념에 발목 잡힌 북한 경제 어디로] ‘체제 유지+경제 발전’ 이룬 싱가포르 모델에 무게?
일당우위제도에 국가자본주의 체제…북한도 법과 제도, 경제 체계 신속한 정비 절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북·미 정상회담을 하루 앞둔 6월 11일(현지시간) 싱가포르 시내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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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상언의 시시각각] 위대한 ‘자유민주주의’를 가르치라
이상언 논설위원 해마다 한 차례 미국과 중국은 ‘인권 전쟁’을 벌인다. 미국이 ‘국가별 인권 사례 보고서’를 내놓으며 중국 인권 상황을 지적하면, 며칠 뒤 중국이 기다렸다는 듯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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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 언론자유지수 43위…지난해보다 20위 상승
세드릭 알비아니 국경없는기자회 아시아지부장이 25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'2018 세계언론자유지수' 발표 기자회견에서 세계언론자유지수 지도에 대해 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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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근혜 1심 생중계 “무죄추정 위배” “공공의 이익” 논란
오는 6일 생중계되는 박근혜(66) 전 대통령의 국정농단 사건 1심 선고공판을 놓고 사회 각계에서 이견이 표출되고 있다. 이 사건의 중계에 여론의 이목이 집중되는 것은 사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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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부, 성소수자 인권·낙태죄 폐지 등 유엔 권고 ‘불수용’ 사회적 논란 우려
정부가 성 소수자 인권, 사형제 폐지 등 97개 유엔 권고안을 불수용하기로 결정했다. [사진 연합뉴스] 인권의 중요성을 강조하던 정부가 유엔 인권이사회의 성 소수자 인권, 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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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양심적 병역거부’ 항소심 무죄…대체복무제 도입 힘 실리나
대체복무 확대 주장하는 시민단체. [연합뉴스] 법원이 현역입영 통지를 받고도 종교에 따른 신념을 이유로 정해진 입영을 거부한 혐의(병역법 위반)로 기소된 여호와의 증인 신도 A(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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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금 북한에선 한국 수능시험 문제지 비싸게 암거래
━ 장원재 탈북자 전문 유튜브 ‘배나TV’ 대표 300여 명의 탈북자를 방송에 출연시킨 장원재 배나TV 대표는 ’탈북자들의 얘기를 들을수록 통일이 쉽지 않은 문제라는 생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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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The New York Times] 미국이 ‘거지소굴’ 아프리카보다 못난 이유
니콜라스 크리스토프 NYT 컬럼니스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아프리카 나라들을 ‘거지소굴(shithole)’로 지칭해 평지풍파를 일으켰다. “잘 살고 깨끗한 미국이 왜 거지들이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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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보안법·사형제 유지” 법무부 방침에 진보단체들 반발
법무부가 국제연합(UN) 인권이사회의 ‘국가보안법 폐지’ 권고를 수용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10일 밝혔다. 사형제 폐지에 대해서도 부정적인 입장을 냈다. 이날 오후 관계부처 및 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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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법무부 ‘국가보안법 폐지’ 수용 안하기로…진보측 반발
법무부가 10일 UN 인권이사회가 권고한 ‘국가보안법 폐지’에 대해 수용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. ‘사형제 폐지’도 즉시 수용할 수는 없다고 했다. 법무부는 10일 오후 관계